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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관에서 장교로 임관(좌측부터 김지훈, 이규빈, 정성학 중위).jpg

해군 학사장교, 사무관에서 장교의 길을 걷는 김지훈, 이규빈, 정성학 중위 등 3명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학사장교, 해군·해병대 신임장교 63명이 빛나는 장교 계급장을 달고 힘차게 출항했다. 해군은 12월 1일 오후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131기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서 3대째 장교의 길을 걷는 김주호 해군 소위가 화재의 인물에 소개되었다.

 

 ∙ 사무관으로 근무하다 군 복무를 위해 해군 장교로 임관한 이들도 있다. 외무고시 출신 김지훈 중위(남/29세, 해군), 행정고시 출신 이규빈 중위(남/28세, 해군)와 정성학 중위(남/28세, 해군)가 주인공이다. 이들은 각각 외교부, 국무조정실, 국방부에서 근무하다 해군 장교로 복무하게 되었다. 

 

 ∙ 외교부에서 근무 중 해군에 입대한 김지훈 중위는 훈련 기간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교에게 수여하는 국방부장관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김 중위는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에 근무하면서 대한민국이 나아 가야 할 길은 바다에 있으며 무엇보다 해양안보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망설임 없이 해군 장교의 길을 선택했다”며 “외교부에서의 경험을 살려 해군에서 쓰임 있는 장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임관하는 김지훈, 이규빈, 정성학 중위 등 63명의 장교들은 지난 9월 27일 입영해 11주 동안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배양하며 국가와 국민에 헌신하는 정예 해군·해병대 장교로 거듭났다. 임관식 이후에는 각 병과별로 진행되는 초등군사교육을 마치고 나면 해군·해병대 각급 부대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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