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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국과연·연세대 ASTI 공동 주관, 항공우주력 발전을~

- 우주/위성/무인기·레이더·전자전/정책·전략 등 다양한 분야 발표와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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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11월 30일(화), 국방과학연구소, 연세대학교 항공우주전략연구원(ASTI: Aerospace Strategy and Technology Institute, 이하 ‘ASTI’)과 공동으로 「제2회 미래국방기술 및 전략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021.11.30. 공군.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공군은 어제(12.30) 국방과학연구소, 연세대학교 항공우주전략연구원(ASTI: Aerospace Strategy and Technology Institute, 이하 ‘ASTI’)과 공동으로 “제2회 미래국방기술 및 전략 학술대회”를 통해 미래국방기술과 전략을 우리 영공을 넘어 우주로 눈길을 돌렸다.

 

이날 학술대회는 ‘국방 항공우주력의 도약, 하늘을 넘어 우주로’라는 주제로 국방정책·전략 및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항공우주력의 발전 방향과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공군 관계자가 밝혔다.

 

軍·産·學·硏의 다양한 기관 국방 분야 관계자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가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ASTI 조형희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학술대회는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공동 주관 기관장의 환영사, 국회 국방위 안규백 의원의 축사, 기조강연, 세션별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조강연은 한국국방연구원 김윤태 원장이 ‘한국군의 우주력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실시하며, 이어서 2개 세션의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세션 1에서 공군본부 우주센터 황영민 중령(공사 50기)의 ‘공군 우주력 발전 전략’,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 조성기 센터장의 ‘우주감시기술 개발 동향’ 등 우주와 위성에 대한 발표를 했다.

 

세션 2에서는 공군본부 전자전과장 류기필 대령(공사 43기)의 ‘전자전 스펙트럼 우세를 위한 공군 전자전 전략’,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양수석 박사의 ‘우주선진국의 발사체 개발전략 및 우리의 전략’ 등 항공우주 관련 정책과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보다 다양한 국방 분야 주제를 다루고 미래국방 분야에 관심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주 ▲위성 ▲무인기·레이더 ▲정책·전략 등 총 4개 주제 세션의 전문가 강연 녹화 영상을 ‘제2회 미래국방기술 및 전략 학술대회’ 홈페이지에 사전 게시하고, 강연 참석자들은 지난 29일(월)부터 30일(화)까지 2일간 홈페이지에 게시된 영상을 시청하고, 강연자들과 댓글을 통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는 항공우주정책과 전략, 무기체계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 항공우주력 건설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혜안을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이번 미래국방 기술 및 전략 학술대회를 통해 ‘뉴 스페이스’ 시대의 항공우주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학문적 성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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