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국방기술품질원(원장 허건영)은 ‘2022년 자랑스러운 기품원人’으로 김형근 책임연구원(개발품질연구본부장)을 선정했다.
2012년 제정된 ‘자랑스러운 기품원人’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업무성과가 뛰어나고 다른 직원의 귀감이 되는 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기품원에 따르면(이하) 올해 자랑스러운 기품원人으로 선정된 김형근 책임연구원은 1991년 8월 입사 이래 항공 및 감항인증 분야에서 다양한 현장 및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품질경영업무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품질기획팀장으로 근무하면서 국방품질분야 최초의 ‘군수품 품질관리 기본계획’ 수립을 주관하고, 양산 중심의 무기체계 품질보증업무를 개발단계까지 확장하는 등 품질 패러다임 전환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2020년부터는 감항인증연구센터장을 맡아 소형회전익무인기(드론)를 위한 군 감항인증 기준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드론 개발 중소기업에서 활용 가능한 감항인증기준 앱을 개발했으며, 방위사업청과 협력하여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기본계획을 수립을 주도했다. 올해 1월부터는 개발품질연구센터장으로서 개발장비의 체계안전성 확보, 제조성숙도평가 방법 개선 등 개발단계 품질관리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국방기술품질원은 3대 경영전략 분야별로 업무성과가 뛰어난 3명의 직원을 2022년 우수 기품원人으로 선정했다.
개발품질연구분야 허진구 선임연구원은 한국형전투기 사업 초도비행 안전검토 등 비행안전성 확보를 위한 설계 적합성 검토 등을 맡아 개발단계 품질 확보에 기여했으며, 생산확인 단체표준 제정 및 군용회전익항공기 인증절차·사례 분석 등 감항인증 연구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생산품질경영분야 손윤준 책임연구원은 함정 분야에서 양산단계 품질관리 강화 및 후속양산 효율화에 기여했으며, 『함정 탑재장비 요소기술 편람』을 발간하는 등 함정 품질보증 분야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했다.
자료사진 편집 / 방위산업전략포럼
기관경영분야 김경록 선임연구원은 예산획득 및 운용 규정을 제정하는 등 예산획득 는 만큼 오늘 개소한 교육장이 첨단과학기술 기반 해양강군 건설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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