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개최된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1)’에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부산광역시와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사진 공동홍보관 모습. 사진 김정윤 기자.
[더코리아뉴스] 김정윤 기자 = 대한민국 해군,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경연전람, 해군협회,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부산조합), 벡스코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 해양방산전시회인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1)’이 6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MADEX 전시회 기간 중 부산조합(BMEA)은 부산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과 공동으로 20개 부스 규모(180㎡)의 부산시 공동 홍보관을 조성ᐧ운영했다.
부산에서 개최된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1)’에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부산광역시와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사진 공동홍보관 모습. 사진 김정윤 기자.
부산 조선·해양·방산 기자재 업체 13개 사가 참가하는 부산시 공동 홍보관에는 경비정, 보트 등 소형선박 모형을 비롯해 해상드론, 항해 통신장비 및 선박 밸브 등 다양한 기자재가 전시되어 관람객과 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공동관을 주관한 부산조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조선기자재 업체들의 수출 판로 개척이 어려운 현실에서 이번 MADEX 전시회는 해외 해군 바이어와 직접 대면하여 네트워킹을 쌓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예정되었던 해군기지 내 함정 견학과 연계한 참가업체 실물 전시 및 제품시연회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해군 관련 함정과 기지 출입 취소된 점은 아쉽다”라고 전했다.
부산에서 개최된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1)’에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부산광역시와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사진 공동홍보관 모습. 사진 김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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