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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美 국방 획득인력의 전문화를 위한 교류협력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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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편집 / 방위산업전략포럼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방위사업청이 美국방획득대학교(DAU) 국방시스템관리대학(DSMC) 마이크 슬로운(Mike Sloane) 학장을 비롯한 한·미 국방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몬드리안 호텔(서울 용산)에서 국방획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제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 DAU(Defense Acquisition University)는 1991년 美국방부 산하에 설립된 대학으로 현장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획득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배출하고 있음

  - DSMC(Defense System Management College)는 DAU 산하 대학으로서 관리자급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 일대일 코칭, 업무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음

 

이틀 동안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특별 세션인 “획득 전문성(Professionalism)이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를 중심으로 <세션①> 교수인력 양성 및 자격제도를 통한 교육인프라 강화 방안, <세션②> 사례를 통한 Mission Assistance 역할 소개, <세션③> 신속 획득을 위한 Fast-Track 설계 방안에 대해 한·미 양국이 각각 발제를 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韓방위사업교육원-美국방획득대학교 국제 공동워크숍 개요>

 ◇ 일시/장소 : ’22.12.7.(수)∼8.(목) / 몬드리안 호텔(서울 용산)

 ◇ 주관 : 방위사업청 차장, 美DAU DSMC 학장

 ◇ 참석 : 국방부・방위사업청・합참・각군, 국과연・기품원(국기연), 대학, 방산업체 등 국방 관계자 100여명 현장 참석  * 생중계 진행(방위사업청 유튜브 채널)

 

이번 국제 공동워크숍은 미국의 국방획득인력 양성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한·미 양국 간 교육 분야의 상호이해 증진 및 교류를 확대하기 위하여 방위사업교육원 개원 2년차를 맞아 추진하게 되었다.

방위사업교육원 ’21년 1월에 방위사업청의 소속기관으로 신설되었으며, 방위사업 전문교육 과정(집합교육, 이러닝)과 국방사업관리사(국가자격) 자격검정 등을 시행하고 있다.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은 “무기체계 획득의 성패는 결국 방위사업을 추진하는 인력의 전문성에 달려 있다.”고 언급하면서 “우리의 방위사업이 최근의 수출실적을 낼 수 있는 것은 관련 종사자들의 노력의 성과로서,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가 계속 이어지려면 일선에서 일하는 획득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Mike Sloane 美DAU DSMC 학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획득 전문성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논의가 이루어졌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방분야 획득 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21207  韓방위사업교육원(DAPTI)·美국방획득대학교(DAU) 국제 공동워크숍 개최0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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