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기자 = 대한민국의 성장과 선진국 진입 척도를 보여주는 KFX-21 보라매, 한국형전투기가 9일 롤아웃 방식으로 국민에게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문재인 대통과 공동개발국이면서도 분담금 미납과 협력보다는 KFX를 위협하는 이해 못할 외교 행보를 보여온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국방장관과 군관계자 등이 참석해 탄생하는 KFX를 지켜봤다. 또한 KBS 방송을 통해 전국민과 전세계에 그 순간을 생중계했다.
방위사업청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차세대 한국형전투기(KFX, 보라매사업; 보라매는 우리 공군의 상징)의 뜻깊은 출고식이었다. 약 30여년 전부터 공군의 항공기를 해외 도입에만 의존하지 말고 국내 개발을 통해 안보 불안을 해소하고 운용의 극대화 국산무기 개발의 자율성 등 항공우주산업 육성은 물론 실질적인 자주적 영공방위를 이루기 위해 시작한 전투기사업이 국내 개발의 그 역사적인 탄생을 전 국민과 함께 지구촌에 우리의 역량과 실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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