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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독자 개발된 지향성적외선방해장비 [DIRCM] !

항공기에 탑재되어 휴대용 대공미사일로부터 항공기를 방어하는 장비로

국방과학연구소, 비행시험을 통해 DIRCM의 항공기 적용 가능성 확인.

미사일이 항공기의 열을 추적하는 점을 이용, 최신 QCL기술 적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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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지향성 적외선 방해장비’(DIRCM) 형상.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의 ‘지향성 적외선 방해장비’(DIRCM) 운용시험 평가를 완료해 전력화 바탕을 마련했다고 2022년 1월 13일 한화시스템이 밝혔다.

 

시험평가 완료에 따라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이 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성능 입증 근거를 마련했다.

 

지향성 적외선 방해장비는 아군 항공기를 공격하는 적의 휴대용 대공미사일(MANPADS)의 위협에 대응하는 장비다. 항공기에 장착돼 적의 미사일 위협 신호가 탐지되면 고출력 적외선 레이저(기만 광원) 발사로 미사일을 교란해 아군 항공기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첨단 방어시스템이다. 그동안은 해외 구매 사업으로만 도입해왔다.

 

한화시스템은 “이제 국내 기술로 만든 장비를 한국형 기동헬기(KUH, 수리온), 중형 기동헬기(UH-60, 블랙호크), 대통령 전용헬기(VH-92), 수송기(C-130) 등 우리 군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항공기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으로 평가했다.

 

한화시스템은 2014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 주관 지향성 적외선 방해장비 시험 개발 과정에 시제 개발 업체로 참여해 2018년 성공한 바 있다. 국내 처음이자, 미국·영국·이스라엘 등에 이어 여섯번째 사례다. 한화시스템은 자체 투자를 통해 고출력·소형화·경량화할 수 있는 기만 광원 기술을 추가 확보해 헬기부터 대형 항공기까지 전력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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