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3 MSE(왼쪽)와 ERINT탄(오른쪽) 캐니스터
조현상 기자 = PAC-2 발사대의 일부수량을 PAC-3 발사대로 성능개량하기로 26일 제135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 화상회의에서 결정했다.
미국으로부터 FM(대외군사판매)로 확보하고, 국외 상업구매를 통해 공군이 보유한 PAC-2 발사대의 일부수량을 PAC-3 발사대로 성능개량하기로 함에 따라 적 탄도탄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PAC-2 발사대의 일부수량을 PAC-3 발사대로 성능개량하는 사업기간 ’22~’27년까지 총사업비 약 7,700억 원이 소요될 예정으로 앞으로 사업타당성조사를 통해 검토‣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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