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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4년을 숨죽여 기다린 육군! 그동안 북한 김정은과 문재인 남북 밀월에 붙잡혀 있던 우리군의 첨단 전력의 막강한 화력이 외국 장군과 무관들 앞에 대규모 기동 화력 훈련 시범을 펼치면서 마침내 기지개를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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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경기도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사진촬영 더코리아뉴스 장장상호 기자

 

 

육군은 오늘(20일) 경기도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대한민국 방위산업 전시회 사전 행사로 기동 화력 훈련 시범을 통해 K방산의 우수성과 육군의 강력한 화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해외 25개국 장성급 인사를 비롯한 국방 관료, 방위 산업 관계자, 주한 대사, 국방 무관 등 1,800여 명이 참석해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대한민국 첨단무기와 그 화력에 감탄했다.

 

시범에는 천무를 비롯해 소총 드론과 자폭 무인기, K808 차륜형 장갑차와 K2 전차, K9 자주포, K600장애물개척전차, AH-64E 아파치 공격 헬기 등 21종 114대 육군 주요 전력과 최정예 병력 6백여 명이 투입됐다.

 

육군은 2018년 이후 4년 만에 대규모 기동 화력 시범을 재개했다며, 특히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적용한 대규모 기동화력 시범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방위산업전시회는 내일(21일)부터 닷새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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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경기도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사진촬영 더코리아뉴스 장장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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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경기도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사진촬영 더코리아뉴스 장장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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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경기도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사진촬영 더코리아뉴스 장장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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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경기도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사진촬영 더코리아뉴스 장장상호 기자

 

 

 

 

 

<저작권자ⓒ방위산업전략포럼.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