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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장상호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심화되는 가운데 3월 7일 아침, NATO Enhanced Forward Presence (EFP) 에스토니아를 지원하기 위해 동맹국의 장갑차와 장비를 실은 페리선이 Paldiski 항구에 정박했다. 다음 주부터 전력을 강화한 영국군과 덴마크군을 주축으로 하는 전투군이 임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영국 육군은 독일에 주둔중인 Royal Welsh 보병연대소속 병력 900명 이상이 배치되며 덴마크군 200명이 추가로 배치되어 Tapa 육군기지에서 NATO Battlegroup Estonia에 합류하게 된다.

모든 병력이 도착하면 Royal Welsh는 NATO Battlegroup Estonia의 지휘권을 인수하고 Estonian Defence Forces(EDF)의 1 보병 여단에 통합된다.

 

지난 9월부터 에스토니아에서 복무하며 전투 그룹을 이끌고 있는 Royal Tank Regiment는 몇 달 동안 Tapa에 남아 EDF의 제1 및 제2 보병 여단과의 협력에 중점을 두고 러시아의 책동에 대비할 것이다.

 

지난 주, 6대의 챌린저 탱크 및 기타 장갑차들과 함께 최초의 Royal Welsh 호송대가 독일의 Sennelager 훈련장에서 Tapa 육군 기지에 도착했었다.(앞서 올린 자료 참고 : http://korearms.egloos.com/1308895, http://korearms.egloos.com/1308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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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방위산업전략포럼.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우크라이나, 러시아, 체첸, 폴란드공군 Mig-29, F-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