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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의 B-1B '랜서' 장거리 전략폭격기가 임무 노르웨이 공군과 연합훈련을 위해 노르웨이 올란드 공군기에 처음 도착했다.

[미공군 제공]

 

조현상 기자 = 미국이 북유럽에서 러시아의 군사력 팽창을 저지하기 위해 미 공군 B-1B 랜서 폭격기가 지난 22일(한국 시각 23일) 노르웨이의 올란드 공군기지에 최초로 도착해 임무를 수행했다.

 

미 텍사스주 디에스 공군기지 소속 B-1B 랜서는 전날 북유럽에서 연합훈련 임무 수행을 위해 노르웨이로 출발해 같은 날 도착했다. 미군 폭격기로는 첫 노르웨이 방문으로 러시아에 던지는 메시지는 크다.

 

미 공군은 이날 성명에서 지난 2018년부터 전략폭격기 임무에 미국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 및 지역 파트너들과의 통합이 포함됐다며 유럽-공군 아프리카 주둔 미 공군 사령관은 "우리의 억지력과 방어 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의 안정을 증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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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의 B-1B '랜서' 장거리 전략폭격기, 폭탄 대량투하 모습 [사진 미공군]

 

 

이어 "새로운 장소와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미 공군은 이번 작전에 전 세계의 위기에 대응하는 훈련도 포함돼 있다며 러시아를 압박했다.

 

한편 이번 작전에서 모든 미 공군 병력은 파견 전에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노르웨이 입국 후 자가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힌가운데 앞서 노르웨이는 지난달 제3국에서 유입되는 코로나 감염을 막기 위해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규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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