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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의 공군 전술항공관제반(공정통제사) 전문가, 2020년 10월 27일 텍사스 버넷에서 개최되는 2020 번개 챌린지 기간 동안 육로 탐색을 준비하기 위해 지점을 계획하고 있다. 번개 챌린지는 두 TACP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서로 경쟁하는 훈련으로 이번 훈련에서 공군에서 최고의 공정통제사로 선정되었다. [사진 미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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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에도 특수임무부대로 공정통제사가 있다. 이들은 적군 깊숙이 침투해 기상, 풍향, 풍속 등의 정보를 아군 수송기에 알려주고 수송기가 목표 위치에 진입 시 고도와 방위각 등을 관제(管制)해주어 수송기가 원하는 위치로 안전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임무를 수행한다. 쉽게 말해 이동식 항공관제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이다. 적지에 관제 시설 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곳에서뿐 아니라, 적지의 공항을 아군이 점령한 뒤라도 민간 관제사들이 당장 없으면 재빨리 투입되어 대신해서 임시로 관제를 해주는 임무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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