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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매 잔칫날 초조한 대국이 못된 중국 레이더와 미사일 공개하며 재뿌린 결과는 망신

 

조현상 기자 =  KF-21 보라매 등장에 초조해진 중국이 지난 4월 9일 대한민국 KF-21 보라매를 공개를 기다리던 중국은 같은 날 J-20의 에이사 레이더와 공대공 미사일인 PL-15를 발표하면서 KF-21 까불면 격추한다는 식의 중국 국영방송이 방송해 중국이 얼마나 초조했는지를 알 수 있게 했다. 남의 잔칫날 축하는 못 해줄망정 재를 뿌리는 못된 행동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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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9일 중국 국영TV가 공개한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인 PL-15 [DB 자료]

 

 

이는 중국이 한국의 보라매 등장에 대해 얼마나 초조했는지를 보여주는 단면으로 대국이 못되고 역시 중국이라는 핀잔을 들었다. 이날 공개한 중국산 에이사 레이더 소자는 갈륨비소로 KF-21 보라매가 사용하는 질화갈륨 소자에 비교해 한참 성능이 떨어져 같이 공개한 PL-15 사거리를 받쳐주지 못한다는 군사 전문가들의 혹평과 함께 조소를 받아야 했다.

 

반면, KF-21 에이사 레이더는 질화갈륨 소자에 미국산과 영국산 장거리 미사일을 장착하게 되는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에이사 레이다에 중국 초조하게 반응했다는 전문들의 분석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KF-21 보라매가 장착하게 될 장거리 미티어 미사일을 KF-21 에이사 레이더가 지원하지 못하면 웃음거리가 될 수밖에 없듯이 중국이 한국 보라매 등장에 초조한 나머지 남의 잔칫날 재를 뿌리려다. 뒤집어쓴 꼴이 된 것이라고 했다.

 

군사 전문가들에 따르면 중국이 한국 잔치 날 재를 뿌리며 공개한 에이사 레이더는 KF-21 보라매가 J-20을 먼저 볼 수 있고, 먼저 사격이 가능해 중국의 희망과 달리 공중전에서 KF-21 우세하다는 전문가들 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마디로 가만히나 있었으면 망신이나 당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해외 비평이다.

 

1280px-J-20_fighter_(44040541250)_(cropped).jpg중국 공군 스텔스 전투기 J-20 PL계열 공대공 미사일을 탑재한 내부 무장창 모습.

 

 

이날 에이사 레이더와 함께 공개한 PL-15(중국어: 霹靂-15)은 중화인민공화국에서 개발한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이다. 종말 유도로 액티브 레이다 유도를 사용한다.

 

2016년에 실전배치 되었으며 청두 J-10C, 선양 J-16, 선양 J-11B, 청두 J-20 전투기에 탑재되어 있다.

 

PL-15 미사일은 능동형 위상배열 전자 레이더를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중국 카탈로그에 의하면 유효 사거리가 300~400km로 알려져 러시아의 빔펠 R-37과 비슷하다. 길이는 4m이며 마하 4의 속도를 낼 수 있는 쌍추력 로켓 엔진이 포함되어 있다.

 

PL-15는 이전 세대의 공대공 및 지대공 미사일인 PL-12에 비해 레이더 탐지 범위가 길어졌고, 대전파 방해 능력이 향상했으며 유효 사거리가 늘어났다. 2018년 에어쇼 차이나에서는 인민해방군 공군의 J-20 전투기 2대가 내부에 탑재된 미사일을 전시했는데 각각 PL-15 4발하고 PL-10E 단거리 미사일 2발을 탑재했다.

 

PL-15는 공중급유기 및 공중조기경보통제기와 같은 주요 지원 군용기를 타겟으로 삼음으로써 중국의 접근 방지 / 지역 거부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는 중국 측 설명이다.

 

중국 군사 전문가인 푸첸샤오는 중국이 최대 400km 거리에서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첨단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중국 카탈로그처럼 설령 PL-15이 높은 성능을 가졌다 해도 이를 뒷받침해줄 에이사 레이더는 출력을 ON 하면 순식간에 100km 이하로 급격하게 떨어져 계속 ON 시 20km까지 출력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사실을 개발을 도왔던 이스라엘 측의 말을 인용한 군사 전문가들이 내놓고 있다. 

 

1619px-J-20_at_Airshow_China_2016.jpg

중국 공군 스텔스 전투기 J-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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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군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인 PL 계열 장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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