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군 특작단 C-145A Combat Coyote 퇴역 수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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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3대의 C-145A Combat Coyote 수송기가 12월 15일 플로리다주 Eglin Range의 비포장 활주로에서이착륙 시범을 보이며 지난 10년간의 임무를 마치고 퇴역을 위한 마지막 비행을 실시했다.

919 특수작전비행단은 2012년부터 C-145A를 운용하기 시작했다. 711 SOS의 전투 항공 고문은 우방국 승무원에게 광범위한 첨단 항공 전술을 지도하기 전에 숙련도를 유지하기 위해 이 수송기를 사용했다. Duke Field 의 제5특수작전대대 1분견대 교관들은 공군특수전사령부 항공기 운용을 위해 공군 조종사들을 훈련시켰다.

최근 몇 년 동안 해외 배치에 사용되지 않았지만 Combat Coyote는 사령부가 처음 구입했을 때 downrange 임무에 전술적 기동성 이점을 제공했다. 짧은거리에서 이 착륙을 할 수 있어 시골의 미개발 비행장과 전방 작전 기지로의 화물 운송에 이상적이었다.

919 SOW는 과거 운용했던 AC-130H Spectre와 MC-130E Combat Talon I을 퇴역시켰듯이 공군 특수 작전 사령부의 미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기체를 맞을 준비를 한다.

플로리다 Duke Field 비행기지 919 특수작전 비행단의 C-145A Skytruck 혹은 Combat Coyote 수송기는 폴란드 PZL Mielec(현재는 록히드마틴 계열사로 편입)이 개발한 PZL M28 Skytruck은 단거리 경 화물 및 승객 수송기로 러시아 Antonov An-28을 면허 생산한 모델이다. 초기 면허 생산명칭이 PZL An-28이었다. Pratt and Whitney PT6A-65B 엔진을 장착하고 미 특수작전사령부가 구매했으며 Skytrucks는 주로 새로운 승무원 자격 및 비행 숙련 임무에 사용된다.

C-145A의 주요 역활은 미국 특수 작전 사령부의 Aviation Foreign Internal Defense 임무를 위한 공군 훈련으로 공군력 배치, 유지 및 전력 통합에 대한 외국 항공군을 평가, 훈련, 조언 및 지원하는 것입으로 이 임무 수행은 공군 특수 작전 사령부의 전투 항공 고문이 수행한다.

C-145A는 쌍발엔진의 고익기로 두개의 수직미익과 고정식 삼륜식 랜딩기어를 장착, 비포장 활주로에서 단거리 이착륙 능력을 가졌다. C-145는 화물 수송 및 공중투하 화물 운송 (최대 2,400 파운드) 모두를 수행할 수 있고 인원, 부상자 구난, 전투 수색 및 구조, 인도 주의적 지원 및 재난 구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체 내부를 변경할 수 있다. C‑145A는 최대 16 명의 승객 또는 10 명의 전투 낙하산 병을 운반 할 수 있으며 최대화물 중량은 5,000 파운드 또는 최대 4 명의 들것 환자 수송도 가능하다.

전 세계의 정상적 비행장 혹은 임시 비행장에서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는 이착륙 성능이 주요 특징이다.

별명이 "The Combat Coyote,"인 C-145A는 원래 2009년 비 표준 항공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구입했다.

2010 년 의회는 AvFID 임무를 지원하기 위해 16 대의 쌍발 항공기 구매를 승인했으며 결과적으로이 C-145A로 제식화됐다.

2015 년에 예산감축으로 현재 5 대만이 남아 CAA 승무원 훈련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퇴역기체중 3대는 케냐, 2대는 코스타리카, 2대는 네팔, 그리고 2대는 에스토니아에 공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