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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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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장상호기자 = 미국 델라웨어 주 Dover 공군기지에서 Team Dover 요원들이 8월 18일 초대형 수송기 C-5M Super Galaxy의 출격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C-5M은 전략수송기로 미공군에서 가장 큰 항공기이다. General Electric Aviation CF6-80C2 엔진 4기, 현대식 디지탈 조종석, 통신 장비, 향상된 항법시스템과 안전 장비 및 전천후 비행 조종 시스템을 포함 70개소를 개량했다.

C-5M Super Galaxy 수송기가 중량 배분을 위해 전방에 5개의 착륙바퀴등 총 28개의 착륙용 바퀴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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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kheed C-5 Galaxy는 미 공군에서 대륙간 비행을 할 수 있는 전략 수송기로 록히드에서 제작한 대형 군 수송기이다. C-5는 이전에 개발된 C-141 보다 크고 후에 개발된 C-17 항공기와 유사하다, 미 공군에서 가장 큰 군 수송기이다.

 

록히드는 이 항공기를 개발하는 재정적으로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다. 미 공군에 인도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날개 구조에서 문제점이 발견되어 이를 해결할 때까지 비행이 중지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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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미 공군의 거대 화물기 프로젝트를 위해 제작한 항공기로, 당시 경쟁기였던 보잉 사의 747기와의 경쟁에서 승리하여 베트남 전쟁 당시인 1968년에 첫 기체가 등장했고 실전 배치는 1970년 6월부터이다. 747은 여객기로 C-5보다 성공했다.

 

이 항공기는 1969년 이후 미 공군에서 운용되기 시작했고 베트남, 이라크, 유고슬라비아와 아프가니스탄 등과 같은 주요 전장에서 미군 작전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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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한지 50년에 달하는 기령 때문에 퇴역할 시점이 다가온 C-5A/B형을 M형으로 개량하여 아직도 현역에서 역활을 다하고 있다.

주요 개수 요소는 엔진 교체, 전자식 고장감지센서, 실내 형광등 조명 교체 등이 적용된 C-5M Super Galaxy는 2040년까지 사용수명이 연장됐다.

 

오랬동안 최대의 수송기였지만 냉전이 한창이던 80년대 등장한 러시아제 An-124 콘돌 수송기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현재 미 공군이 현역으로 정식 운용하고 있는 군용수송기 중 크기나 적재량 면에서 C-5가 가장 크다. 그리고 C-17이 전술수송기로 더 활약하고 있어 C-17의 수송력을 넘어서는 경우에만 C-5를 투입하여 전략 수송기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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