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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호기자 = 프랑스 해군이 주도하는 La Pérouse 2021 다국적 연합훈련이 인도 뱅골만에서 시작된 가운데 4 월 5 일 훈련에 참가한 4개국 합의체 쿼드의 각종 함정들이 항진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5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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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La Pérouse 훈련에는 호주, 프랑스, 인도, 일본 및 미국의 해군 함정들이 참가했으며 특히 미국, 일본, 인도, 호주 4국 연합체인 쿼드(Quad)가 함께했다는 점에서 시기적으로 중요한 모습을 보여준다.

 

La Pérouse 21 훈련에 참가한 함정들은 프랑스해군 강습상륙함 Tonnerre함과 La Fayette급 프리깃 Surcouf (F711)함이, 미 해군은 San Antonio급 도크형 상륙수송함 USS Somerset (LPD-25). 호주해군 프리깃 HMAS Anzac함과 유류보급함 Sirius, 일 해상자위대 Murasame급 구축함 JS Akebono (DD-108) 인도해군 Shivalik급 다목적 프리깃 INS Satpura(F48)함과 Kamorta급 대잠 콜벳 INS Kiltan(P30)함 및 P8I 장거리 해상초계기 1대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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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프랑스 해군 탐험가의 이름을 딴 La Pérouse 훈련은 매년 프랑스 해군이 주도하며 실시하는 해상훈련으로 금년에는 Mission Jeanne d'Arc 함대가 참가했다.

이 훈련은 해상 감시, 해상 차단 작전 및 항공 작전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훈련하기 위해 고안됐다.

 

미 해군 최대의 전진 배치 함대인 7 함대는 서태평양과 인도양에 걸쳐 50-70 척의 선박과 잠수함을 운용하며 자유롭고 개방 된 인도 태평양 지역을 보존하고 보호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35 개 해양 국가와 정기적으로 작전을 펼치고 상호운용성을 높이고 있다.

 

2020년 훈련에는 미국과 일본 호주 및 프랑스가 벵골먼에서 훈련했으며 프랑스 유일의 항모 Charles de Gaulle과 일 자위대 항모 JS Izumo가 참가했었다. 2019년 연합훈련에서 미국, 일본, 호주가 참가했지만 인도는 참여하지 않았다. 하지만 쿼드연합체가 강화된 올해 훈련에 인도 해군은 구축함 2 척와 정찰기 1대를 참가시켰다.

 

쿼드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들 모임으로 미국은 기존 4개 국가외에 다른 국가를 참가시켜 ‘쿼드 플러스’로 확장시켜 중국을 더욱 압박 하려는 중이다.(사진 미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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