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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1229() 오전 0840분에 국방부에서 개최되어 해상작전헬기-II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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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korsky MH-60 Seahawk. 자료사진.

 

해상작전헬기-II 사업은 해군에서 운영 중인 노후화된 해상작전헬기 링스를 대체하는 전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해상작전헬기-II 사업을 국외구매로 추진하는 사업추진 기본전략()을 심의·의결하면서 사업이 본 괘도에 오르게 되었다.

 

성능이 향상된 신형 해상작전 헬기가 도입되면 해군의 대잠수함전, 대 수상함 전 등 입체적인 작전 수행 역량을 높이고 특히, 북한의 잠수함탑재 탄도미사일(SLBM) 등의 위협에 대응하는 중요한 전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사업기간(예정) : ’25~’32, 총사업비 : 28,700억 원

 

이번 사업은 국외 도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우리 기술로 연구·개발하기에는 관련 핵심 기술이 부족해 양산까지 고려하면 9년 이상이 소요된다"라며 "전력화 시기 충족성이 제한돼 구매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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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Industries NATO Helicopter 90. 자료사진

 

방사청은 "신형 해상작전 헬기가 도입되면 해군의 대잠수함전, 대 수상함 전 등 입체적인 작전 수행 역량을 높이고 특히 북한의 잠수함탑재 탄도미사일(SLBM) 등의 위협에 대응하는 중요한 전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새로 도입하는 해상작전 헬기 기종은 미 록히드마틴의 MH-60R과 유럽 컨소시엄 NH인더스트리의 NH-90 2파전이 예상된다. 이들 헬기는 디핑 소나와 소너 부이 등을 탑재하고 2시간 30분 이상 작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레오나르도의 AW-159는 우리 군의 요구 성능을 충족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됐다.

 

조현상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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