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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급 군수지원함(AOE: Fast Combat Support Ship)은 대한민국 해군의 첫 국산 군수지원함이다. 길이 134m, 경하 배수량 4,200톤 규모의 천지급은 자함이 사용하는 수량 이외에 보급물자 4,800여 톤을 적재할 수 있고, 비행갑판이 있어 헬기를 통한 보급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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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급은 취역 당시 대한민국 해군의 여러 기록들을 갱신하였는데, 독도함(LPH 6111) 취역 이전까지 해군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함정이자 가장 오랫동안 항해 할 수 있는 함정으로, 연료를 4,200톤 이상 탑재 할 수 있어 자신만 그 연료를 소모한다면 재급유 없이 지구를 5바퀴 반 돌 수 있다고 한다. 

 

1991년부터 1998년까지 총 3척이 취역한 천지급은, 해군이 연안해군에 머물 때 건조된 군수지원함으로, 대양해군을 위한 차기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 51)이 2018년 9월 취역했다.

 

군수지원함의 경우 함 특성(유·청수 적재)을 고려하여 담수량이 큰 호수 이름을 함명으로 붙인다.

# 천지함(AOE 57)과 화천함(AOE 59)은 퇴역한 유조함의 이름을 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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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척 모두 7기동전단 77기동군수전대 소속이다. 해군사관학교의 순항훈련 시, 천지급 군수지원함 한 척이 동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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