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육군 특수전사령부(이하 특전사)는 지난 22일부터 각 특전여단별로 소부대 전투기술 발전을 위해 특전대원 40여 명을 소집하여 특수전학교에서 조우전 교관 집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jpg

 

 

'조우전(遭遇戰 : Meeting Engagement)' 이란 이동하고 있는 부대가 불충분한 정보로 인해 적과 마주했을 때 일어나는 전투행위이다.

 

유사시 적진 깊숙이 침투해 임무를 수행하는 특전사에게는 예상치 못한 시간과 장소에서 적과 만났을 때 신속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적을 압도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특전사는 1단계 특수작전 사격술, 2단계 산악지역 조우전, 3단계 건물지역 조우전으로 교육을 단계화하여 각 단계별 교육성과를 제공할 수 있는 창의적 방안을 마련하고 실제와 유사한 전장 환경을 조성해 교관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교육에 참여한 정재훈 상사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행동 절차를 집중적으로 교육받았다.", "앞으로 적진에서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특전대원들의 임무와 특성에 부합하는 조우전 훈련방법을 더욱 발전시켜 우리 특전대원들이 조우전에서 적을 압도하는 능력을 갖추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2.jpg

 

3.jpg

 

4.jpg

 

5.jpg

 

6.jpg

 

7.jpg

 

 

사진제공 육군

임기택 기자 disf@disf.kr

 

 

 

 

Copyright더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