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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국민과 상생하는 군으로 거듭나겠다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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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12일 육군 제50보병사단이 군 훈련장으로 사용해 오던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해수욕장 일부 구간을 민간에 개방하기 위한 협의체 구성 최종협의를 실시한 후 해수욕장 담장 일부를 철거하고 있다. 2020.8.1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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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12일 육군 제50보병사단이 군 훈련장으로 사용해 오던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해수욕장 일부 구간을 민간에 개방하기 위한 협의체 구성 최종협의 후 기념촬영 모습. 2020.8.1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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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0보병사단은 지역민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올해 계획된 포항시 북구 화진훈련장 내부 구조물에 대한 철거 작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육근 50보병사단제공)2021.9.14/©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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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북구 육군 50사단 화진훈련장 구조물 철거작전 모습을 주민들이 지켜보고 있다.(육군50사단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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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 공병대대가 경북 포항시 북구 화진훈련장에 있는 건물을 철거하고 있다.(육군 50사단 제공)2021.9.14/©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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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 공병대대가 경북 포항시 북구 화진훈련장에 있는 건물을 철거하고 있다.(육군 50사단 제공)2021.9.14/© 뉴스1

 

 

(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육군 제50보병사단이 지역민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포항시 북구 화진훈련장 내부 구조물에 대한 철거 작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4일 육군에 따르면 훈련장이 있는 곳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화진해수욕장과 인접한 곳으로 민군 상생발전을 약속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해 지난 4월 훈련장 시설 1개 동을 철거한 이후 9월 중순까지 약 5개월 동안 올해 계획한 총 12곳의 시설물 철거작전을 마무리했다.

 

지역민들로부터 화진해수욕장 개방을 요구받은 군은 즉시 민관협력기구 통해 지난해 8월 훈련장 담장철거를 시작으로 훈련장 이정표 등을 철거했다.

 

또 지역민과의 10회에 걸친 민관군 실무협의 및 간담회를 통해 민군 상생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지역주민들 또한 군의 노력에 신뢰를 보내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를 위한 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육군 50사단 관계자는 "훈련장 내 구조물 철거는 국민의 군대로서 사단이 지역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올해 계획한 훈련장 시설 12개 동을 모두 철거함으로써 국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것을 확인시켜 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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