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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조현상 기자 = 북한이 9일 새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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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발사 / 자료사진

 

합참은 이날 오전 1시 48분경 강원도 문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전하면서 군 당국은 사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에 있다고 했다.

 

북한이 노동당 77주년 창건일을 하루 앞두고 결국 또 도발을 감행했는데 특히 이번 도발은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가 참가한 해상 연합기동훈련 종료 시점을 겨냥한 분석된다.

 

북한은 앞서 레이건호가 부산항에 입항한 지 이틀 만인 25일부터 미사일을 쏘기 시작해 4일엔 일본 영토 상공까지 날아간 비행거리 4,500km 중거리탄도미사일, IRBM을 쐈다. 이날까지, 벌써 7번째 도발을 이어갔다.

 

하지만 북한 국가항공총국은 미사일 도발은 미국의 군사적 위협에 대한 자위적 조치라고 강변하고 있다.

 

북한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23번, 순항미사일은 2번 발사하면서 긴장 국면을 놓치지 않고 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6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이후 사흘만으로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23번, 순항미사일은 2번 발사했다. 문재인 정부 22번에 이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로는 11번째 미사일 도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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