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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은 오늘(1. 28. ) 08시경 북한 신포 인근 해상에서 미상 순항미사일 수 발을 발사하는 정보 포착했다.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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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22일 발사한 미사일이 전략순항미사일(사진) ‘화살-1’2기와 화살-2’2기라고 24일 밝혔다. 자료사진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으며, 북한의 추가징후와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

 

오늘 발사한 북한 순항미사일은 포물선 형태의 궤적을 그리는 탄도미사일과 달리 낮은 고도에서 장시간 비행하고, 방향 전환이 용이해 탐지 및 요격이 쉽지 않다는 군의 설명이다.

 

군 당국이 북한의 순항미사일을 포착해 발표한 것은 나흘만으로 북한은 24일 미사일총국 명의로 개발 중인 신형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의 첫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외형상 지난해 3월 발사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1형과 흡사했는데 군 당국은 기존 미사일의 개량형으로 평가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논평을 통해 한미의 사이버 동맹 훈련 등을 거론하며 군사적 압살 책동으로 인해 한반도 정세가 전쟁접경으로 치닫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세 악화의 책임을 전가한 것으로, 중앙통신은 이어 전쟁이 발발하면 한미가 무자비한 '정벌'의 목표가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김규희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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