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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장상호기자 = 우크라이나를 무력 침공한 러시아가 야수 같은 열압력탄 발사용 다연장 로켓시스템 TOS-1A Buratino를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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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리아와 이라크 그리고 아프칸전등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TOS-1A Buratino의 살상력이 입증된 바 있다.

 

지난 2017년 10월 말 러시아 남동부의 Shikhany 훈련장에서 대형 박스형 포탑을 갖춘 TOS-1A Buratino 열압력탄 로켓 발사기가 등장했다. T-72 전차 차대에 장착된 일련의 다연장 발사기를 가진 45.3톤 Buratino는 매우 위력적인 화력을 지원하는 무기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버전에 따라 381파운드에서 478파운드 사이의 220mm 로켓 24개에 소이탄 또는 열압탄두가 장착되며 후자는 주변 공기를 점화시키는 가연성 화학 구름을 방출하여 엄청난 폭발을 발생시켜 살상력을 극대화한 치명적 무기시스템이다.

완전한 일제 사격으로 200 x 400미터의 면적을 황폐화시키고 과압, 화상 및 질식으로 인명을 빼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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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atino의 표준형 TOS-1의 경우 최대 3,500미터,2001년부터 실전배치된 발전형 TOS-1A의 경우 6,000미터의 사거리를 가졌다. TOS-1은 1988년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전쟁에 사용했다.

 

개발자들은 짧은 사거리는 단점이 아니며 기갑부대와 함께 이동할 수 있는 TOS-1가 유럽 전장에서 획기적인 공격을 제공할 수 있는 지원 화력으로 생각했다. 벙커, 요새화된 진지 및 장애물이 구축된 지역에서 Buratino의 열압 로켓은 기갑부대의 전차가 할 수 없는 맹렬한 화력으로 궤멸시킬 목표가 된다.

 

이것은 시가전과 급조 폭발물 및 치명적인 대전차 무기가 확산된 21세기에 매우 유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현대전의 이런 특징은 시리아 내전에서 Bashar Al Assad 정부군의 기갑부대 전차들이 미국과 지역 우방국으로부터 공급받은 대전차 미사일로 구축된 지형에서 끔찍한 손실을 입은 실전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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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 2015년 크림전쟁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적어도 한대의 부라티노가 분리주의자 병력과 함께 전장에 등장시킨 바 있다.

 

그러나 Buratino의 제한된 사거리는 근접전을 펼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야포나 기타 화력보다 목표애 더 가까이 접근해야하며 이로인해 더 큰 위험을 감수하도록 요구받는다.시리아 내전중 대전차미사일에 피격된 TOS-1이 폭파되는 비디오가 공개됐었다.

 

이런 위험에도 불구하고 TOS-1A는 화력 지원에서 틈새 무기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2014년 이라크군은 러시아산 부라티노를 구입한 후 2016~2017년 공세에서 이슬람국가(IS)로부터 모술을 해방시키기 위해 전투에 투입했다..

 

2016년, 아제르바이잔 군대는 TOS-1A로 아르메니아 군을 포격했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아르메니아 역시 TOS-1A룰 보유한다.이는 러시아가 분쟁의 양측에 무기를 공급하는 한 예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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