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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병사로 입대해 임기제 부사관 거쳐 공군 장교로 재임관하며 3개의 군번줄 보유

 

 

[화제의 인물3] 정연수 소위.jpg

정연수 소위가 병·부사관 경험을 바탕으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초급장교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공군은 2일, 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정상화 참모총장 주관으로 ‘제148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382명 임관식’에서 화제의 인물 중심 정연수 김서연 소위가 있었다.

 

제148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는 공군 병·부사관으로 복무하고 장교로 임관하여 3개의 군번줄을 가지게 된 정연수(만 27세, 재정) 소위가 화제가 되고 있다.

 

정 소위는 2016년에 공군 병 760기로 입대하여 제주도에 위치한 방공관제 부대에서 군사경찰반 기동타격병으로 근무하였고, 가족과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임무에 자부심과 보람을 느껴 지난 18년 1월부터 임기제 부사관에 지원했다.

 

그는 임기제 부사관으로 복무하면서 다른 특기에서 근무하던 간부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전문성을 갖고 맡은 일을 책임감 있게 완벽히 수행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고, 자신도 대학교 전공지식을 살리면서 군에서 복무할 방안을 고민하다가 재경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해 공군 장교로 임관하게 됐다.

 

정 소위는 “장교로서 복무하는 모습을 늘 상상했는데, 꿈을 이룰 수 있어 기쁘다”며, “그동안의 군 경험을 바탕으로 병사부터 부사관, 장교에 이르기까지 서로 소통하고 아우르는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연수 소위(프로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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