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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전대, “제25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대상 수상 직후 촬영. 공군제공.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공군 군수사령부 제60수송전대(60전대)는 지난 20일(금)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25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공군 물류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군 최초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은 한국로지스틱스학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여 유통·국제물류·디지털물류·공공기관 등 총 21개 부문에서 국내 물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선발하여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공공기관 부문 수상에 도전한 60전대는 ▲KC-330 해외임무 공수근무지원을 통한 국가적 물류수송 기여 ▲물자 발송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국방예산 절감 ▲정기적인 훈련 및 관계관 회의를 통한 공수임무 운용능력 향상 등의 성과를 크게 인정 받았다.

 

특히, 60전대는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 코로나19 백신 수송, 호주 요소수 긴급수송 등 총 12건의 KC-330 해외 공수임무에 대한 통관 및 검역, 화물포장 및 적재관리 등 현장통제 지원 역할을 빈틈없이 수행하며 국가적 물류수송에 이바지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이룰 수 있었다.

 

60전대는 향후 지속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국제화물과 국내화물의 유기적인 통관 및 수송을 도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속한 항공우주작전 지원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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