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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전비, 경북 예천군 일대 실종자 구조 및 추가피해 예방

- 6전대 항공구조사, 소방·육군과 함께 민·군 합동구조작전 투입

 

  공군은 7. 15.(토)~16.(일) 호우피해가 발생한 영남, 충청지역에 인명구조 및 피해복구, 실종사 수색 등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대민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공군 보도사진1.jpg

 

  어제(15일)부터 공군 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 장병은 경북 예천 산사태 피해 지역 토사 제거 및 폐기물 철거 등 민가 피해 복구를 위해 장병 120여명과 굴삭기 3대, 트레일러 2대 등 군 물자가 투입되었다. 특히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감천면을 시작으로 용문면, 호명면, 지보면, 온풍면 등으로 예천군 전 지역에 투입되었다.

 

  16전비는 예천 지역 산사태 피해 발생 직후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여 병력과 장비, 물자를 투입하고 있으며 전 장병이 의기투합하여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민지원을 진행하는 최조원 소령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군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임무이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군 제6탐색구조전대(이하 6전대)는 전시 작전 중 조난된 조종사를 구조하는 항공구조사 20여명을 오송 지하차도 침수현장에 지역소방본부과 육군 특전사와 함께 민·군 합동구조작전에 투입했다. 공군 항공구조사는 평시에는 각종 재해·재난시 대민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이번 수해현장에서는 지역소방본부와 공조를 통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공군은 피해지역의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기까지 정부, 지자체 등과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지속적인 대민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공군

조현상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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