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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동원전력사령부(동원전력사)가 예비전력 정예화와 전투장비 가동률 향상을 위한 ‘모스볼링(Mothballing)’ 저장법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모스볼링이란 장비 본연의 기능을 장시간 유지하면서 유사시 즉각적으로 장비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포장·보존하는 공법입니다. 기화성 부식방지제로 금속 표면에 물리적 결합을 일으켜 보호막을 형성함으로써 장비 부식을 차단하는 원리가 적용됩니다.

 

모스볼링은 우리 군에서는 낯선 기술이지만 미국·이스라엘 등 외국군과 항공기, 조선·해운, 석유 탐사·시추 등 민간 산업에서는 장비 부식 방지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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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동원전력사는 60보병사단과 56동원지원단에서 전차·장갑차·화포 등 전투장비 5종, 126점에 대해 모스볼링 공법을 적용한 저장법을 시험 적용 중입니다.

 

동원전력사는 오는 9월 현장평가를 한 차례 더 시행하고, 2023년부터는 예하 전 부대에서 모스볼링 저장법 채택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사진 국방일보/기사 육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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