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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정예 해군·해병대 신임장교 392명이 빛나는 장교 계급장을 달고 28일 오후 1시 30분 해군사관학교에서 힘차게 출항한다고 해군이 밝혔다.

 

임관(392명)하는 장교는 해군 240명(여군 39명 포함), 해병대 152명(여군 19명 포함) 가운데 행정고시 합격자 2명은 중위로 임관했다.

 

이지훈 소위(남/28세, 해병)는 육군 중위로 전역한 이후 아내인 김혜정 해병 대위와 함께 복무하기 위해 해병대 장교의 길을 택했다. 이 소위는 “아내가 전에는 가족으로서 응원해줬다면, 이제는 선배의 마음을 더해 응원해 줄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며 “군과 가정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5. 아내와 함께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해병대 장교가 된 이지훈 해병소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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