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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20전비, KF-16 및 CRT 전환 수료식

 

 

2020-1차 KF-16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CRT) 수료식에서 이성복(준장·둘째 줄 가운데) 20전투비행단장과 수료 조종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재민 중사

조국의 영공을 수호하는 22명의 최정예 전투조종사 탄생했다.

 

공군20전투비행단(20전비)은 29일 “2020-1차 KF-16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CRT·Combat Readiness Training) 수료식을 지난 26일 단본부 대회의실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은 고등비행교육을 수료한 조종사들이 일선 전투비행대대에서 전투 임무를 수행하기 전 해당 기종으로 훈련하는 과정이다. 훈련 과정은 157전투비행대대에서 전담하며, 수료한 조종사들은 공대공·공대지 작전 등 전투조종사로서 임무 수행을 위한 실전적인 전투 기량을 연마했다.

 

이번 수료식에서 성적 우수자에게 주어지는 작전사령관상, 전투사령관상, 단장상은 각각 조재범·윤길우 대위, 주진호 대위(진)가 수상했다. 우수 교관으로 선발된 배준오 소령, 최동화 대위가 각각 작전사령관·공중전투사령관 표창을, 우수정비사로 선발된 윤봉규 상사는 비행단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성적 우수자 조 대위는 “훈련 기간 늘 신경 써서 지도해주신 교관님들, 그리고 안전을 위해 힘써준 정비 요원을 비롯한 모든 지원요원들 덕분에 좋은 결과로 훈련을 마칠 수 있었다”며 “지금 이 순간 느끼는 전투조종사로서의 사명감을 잊지 않고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수료한 22명의 전투조종사는 전투비행대대에 배치돼 대한민국 영공 방위의 최전선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조아미 기자

 

 

조아미 기자 < < joajo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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