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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1함대, 관찰관이 직접 방문

전투력 유지·안전사고 예방 초점

개인별 직무수행능력 향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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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1함대 훈련전대 이종구(원사·오른쪽 둘째) 추진기관 관찰관이 예인정(YTL) 기관실에서 추진기관장을 대상으로

실린더 헤드 정비 절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강병천 상사(진)

 

 

해군1함대사령부 훈련전대는 지난 22일부터 전투근무지원정 승조원 및 1인 직별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교육훈련은 전투근무지원정의 전투력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습 위주의 교육훈련을 소규모로 진행해 실전 대응능력을 향상했다.

 

예인정(YTL)·대잠고속단정(RIB) 등 전투근무지원정 승조 장병들은 전투 함정보다 인원이 적지만, 다양한 전투근무지원 임무를 수행하기에 개인별 직무수행능력이 함정 전투력과 직결된다. 따라서 훈련전대는 12개 직별의 전문관찰관 13명이 전투근무지원정을 직접 찾아 개인별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관찰관들은 장병들에게 함대 전장환경 특성과 함형별 임무에 따른 연안대잠전 훈련, 음탐기 운용법, 통신전자장비 작동법 등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했다. 또한 전투근무지원정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항해를 위해 손상통제훈련, 제세동기 사용법, 기본 인명 구조술, 비상 이함 교육훈련, 탄약 관리 교육, 기관 및 전기안전 교육 등을 진행했다.

 

박종부(대령) 훈련전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전투지원정 장병들의 직무수행능력 향상과 전투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교육훈련 시스템과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교육훈련으로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성수 기자

 

 

노성수 기자 < < nss123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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