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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1사단 청룡포병대대 K9 자주포 사격훈련

‘일발필중’ 자세로… 화력지원태세 확립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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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1사단 청룡포병대대 소속 K9 자주포가 22일 다락대 훈련장에서 목표물을 향해 포탄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 제공=박주헌 대위

 

 

육군11사단 청룡포병대대는 22일 다락대 훈련장에서 K9 자주포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대대 전술훈련과 연계해 이뤄진 사격훈련에서 장병들은 측방사격, 자주포 자체적으로 사격제원을 산출하는 ‘자동 2모드’ 사격, K10 탄약보급장갑차와 연계한 탄약재보급 절차 등을 숙달했다. 이를 통해 자동화 사격 지휘, 정밀 사격 통제, 자동 방열·장전, 60초 이내 사격 및 진지 변환 등이 가능한 K9의 운용 능력을 끌어올렸다. 포탄 사격 전에는 지휘관 주관 대대·포대 지휘소 운용, 전술적 사격지휘, 전개 정찰 등 소부대 전투기술 관련 주제 간부 교육도 실시했다.

 

대대는 ‘포탄 사격 안전 세미나’ 자료와 육군지상작전사령부의 ‘포병 사격 안전통제 지침서’를 토대로 안전대책을 철저히 마련한 가운데 훈련을 진행했다. 장병들은 훈련 전 불발탄 처리 절차를 숙달했으며 피탄지 인근에서는 안전통제반과 산불진화조를 운용했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군의관과 의무병이 탑승한 구급차도 배치했다.

 

전두수(중령) 청룡포병대대장은 “대대원들이 각자 위치에서 제 역할을 해준 덕분에 성공적으로 사격훈련을 마칠 수 있었다”며 “훈련 성과를 바탕으로 포병부대 본연의 임무인 화력지원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한영 기자

최한영 기자 < < visionchy@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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