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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아인 소위, 공사십훈과 사관생도 신조 실천…우등상 5회 67시간의 봉사활동

 

 

[화제의인물1] 조아인 소위.jpg

조아인 소위, 졸업생 전체 수석으로 ‘대통령상’ 수상 영예

 

 

조현상 기자 = 제 69기 공군사관학교 사관생도는 지난 19일, 공사 성무연병장에서 졸업생도 172명(남 149명, 여 18명, 외국군 수탁생도 5명)을 졸업‣임관식을 했다. 

 

이날 조아인 소위(국방경영학 전공)가 뛰어난 성적으로 ‘대통령상’과 함께 공사십훈1)과 사관생도 신조를 실천한 모범적 생도로서 졸업특별공로상인 ‘명예상’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공사에 따르면 조 소위는 평소 공사생도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공군 핵심가치를 실천해왔으며, 학위교육, 군사훈련, 생활교육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둬 우등상2) 5회, 학업상 1회 등을 수상했다.

 

‘모든 분야에 걸쳐 최선을 다하자’라는 목표로 생도생활을 했던 조 소위는, 성무철인경기에 3회 출전하고, 외부 검도 대회에도 출전해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우수한 생도에게만 주어진다는 ‘전대 명예상’도 수상했다.

 

 ’18년에는 독서를 통한 자기계발 노력을 인정받고 백범일지 서평쓰기 대회에서 2회 연속 수상하며 공군 핵심가치 ‘전문성’ 분야에서 ‘공군사관학교를 빛낸 우수 사관생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공군 조직의 발전을 위해 동기회장, 작전참모생도, 중대장생도 등 생도자치위원회의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공군사관생도들의 모범이 되었으며, 국가와 사회에 항상 헌신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바쁜 생도생활 중에도 주말 외박과 휴가를 활용해 총 67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졸업특별공로상인 ‘명예상’을 함께 수상했다.

 

조 소위는 “‘진실한 공부는 그 힘이 세다’는 좌우명을 갖고 즐기는 마음으로 생도생활에 최선을 다한 결과, 대통령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곁에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국민이 신뢰하는 공군을 이끌어가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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