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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및 동해해역 수호 전담을 위해 환경친화적 3천톤급 경비함 건조 -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최신형 3천 톤급 대형경비함 태평양 1호 및 17진수 행사를 경남 고성 소재의 SK오션플랜트에서 거행하였다.” 1일 밝혔다.

 

3천톤급 진수하는 경비함정 (1).jpg

3천톤급 진수하는 경비함정. 2023.12.01. 해양경찰청.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바다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는 현 추세에 따라 해상주권 수호를 위해 수년간 최신예 함정을 지속해서 건조해 왔으며,

 

이번 진수된 태평양 1호 및 17는 총길이 약 122.3m, 15m, 최대속력 24노트로 운항할 수 있으며, 10m급 고속단정 2(최대속력 40노트)과 분당 20톤의 물 분사가 가능한 소화포 설비를 선수 및 양현에 탑재하였다.

 

1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및 관계자 등 경남 고성 소재의 SK오션플랜트에서 열린 3천톤급 경비함 2척 통합 진수식에서 커팅식 사진 .jpg

1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및 관계자 등 경남 고성 소재의 SK오션플랜트에서 열린 3천톤급 경비함 2척 통합 진수식에서 커팅식.

2023.12.01. 해양경찰청.

 

특히, 환경친화적인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를 적용하여, 저속에서는 발전기에서 생산한 전기로 전동 모터를 구동시켜 항해하고, 고속운항 시 디젤엔진을 탄력적으로 운용하여 상황에 따라 속력을 적절히 운용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유류 절감 및 배기가스 배출감소 등 친환경 선박으로 설계되어, 함 내 소음·진동 감소로 쾌적한 거주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1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경남 고성 소재의 SK오션플랜트에서 열린 3천톤급 경비함 2척 통합 진수식 축사를 하고 있다 .jpg

1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경남 고성 소재의 SK오션플랜트에서 열린 3천톤급 경비함 2척 통합 진수식 축사를 하고 있다.

2023.12.01. 해양경찰청.

 

세계 최고의 조선 기술로 건조되는 3천톤 급 경비함은 첨단장비를 탑재한 경비함정으로, 우리 접경 해역에서의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해양에서 발생하는 선박 인명사고 시 수색ㆍ구조 및 예인, 해상 화재진압 등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해양경찰청 사업 관계자는 현장 감독관과 조선소의 협업으로 3,000톤급 경비함이 공정 기간 내에 무사히 건조되어 임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함정을 건조토록 소속 직원들과 함께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수된 경비함 2척은 앞으로 약 3~6개월간 내부 의장공사와 해상 시운전을 마치고 내년 5월 및 11월경 준공되어 남해와 동해의 해상치안 및 경비 임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3천톤급 진수하는 경비함정. 2023.12.01. 해양경찰청.

 

제공 : 해양경찰청

임기택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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