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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군인복무정책심의위원회와 군인권개선협의회 민간위원(인하 민간위원)은 11월 2일 육군3사관학교를 방문했다.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부대방문을 통해 민간위원은 초급장교 양성교육 현장을 확인하고 학교장(소장 방성대) 환담과 10여명의 3·4학년생도 대표 간담회를 통해 초급장교 지원률 하락을 막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10여 명의 여생도에게 여군지원 동기와 어려움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교장은 일선부대 전투력발휘의 근간인 초급간부의 지원률 하락을 막고, 우수한 인원이 군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며, 학교는 올바르고 우수한 초급장교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인섭 군인권개선협의회 공동위원장은 우수한 초급장교 양성을 위한 학교의 노력과 우수자원의 유입을 위한 대책마련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민간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밝혔다.

 

또한 이날 민간위원은 식당을 방문하여 식당환경 개선, 생도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의 질을 확인하는 등 장병 가족의 눈높이에서 장병 급식을 체험했다.

 

앞으로도 신병교육기관, 해군함정, 공군부대 등 다양한 유형의 부대를 방문하여 장병들의 근무여건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군 복무가 자랑스러운 나라 실현’을 구현하기 위한 「’23~’27 군인복무기본정책」을 연내 수립·확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인권 및 복무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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