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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대구시청에서 "대구 군 공항 이전 지원사업협의회(이하 협의회)" 3차 회의를 개최하고 공항 이전을 가시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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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 공항 이전 지원사업협의회에는 국방부(군공항이전사업단장), 대구시(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 경북도(통합신공항추진단장), 군위·의성군(부군수), 주민대표(군위·의성군 각 3명), 관계 전문가(갈등관리3명, 지원사업4명) 등이 참가했다.

 

대구 군 공항 이전 지원사업은 군 공항 이전부지 주변지역(군위군· 의성군) 주민들의 편익 및 복리증진(복지시설, 소득증대, 생활기반시설, 지역발전 등)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19년 6월, 제3회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3,000억 원(군위군 1,500억 원, 의성군 1,500억 원) 규모로 결정되었다.

 

그간 국방부, 대구시, 의성군, 군위군은 지원사업비 배분기준과, 주민숙원사업 구체화를 위해 긴밀한 실무협의, 전문가 자문 등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원사업비 3,000억 원 중 우선 구체화된, 주민 숙원사업* 군위군(500억 원), 의성군(300억 원)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절차, 향후 추진일정 등을 논의했다.

 

앞으로 협의회는 주민설명회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나머지소득증대사업 군위군(1,000억 원), 의성군(1,200억 원)에 대해서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국방부 관계자가 밝혔다.

 

국방부는 관련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주민이 원하는 체감도 높은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성공적인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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