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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장병들의 외출 외박 등 군 관련 행정을 코로나 이전으로 정상화 한다. [자료사진]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정부의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계획 시행에 따라 장병들의 외출·외박이 재개됐다. 

앞으로 자체 행사로 진행됐던 신병 입영·수료식도 정상 시행되면서 군의 본 모습을 찾아간다.

 

국방부는 지난달 2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군내 거리 두기 조정 및 부대관리 변경 지침’을 전군에 시달했다.

 

군내 거리 두기는 단계적 완화를 통한 병영생활 정상화에 중점을 두고 조정된다. 1단계는 2일부터, 2단계는 군 확진자 추이 및 준비상황 등 전환 조건이 충족될 것으로 판단되는 5월 말~ 6월 초쯤 전환될 것으로 국방부는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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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지난달 30일 장병 외출·외박을 재개했다. 휴가는 법령에 근거해 현행 지침을 유지한다. 간부 이동통제, 사적 모임 참석, 다중이용시설 이용, 영내 단결활동, 종교행사, 회의, 출장, 신병 입영·수료식 등은 1단계 적용 시점인 5월 2일부터 정상적으로 시행된다. 병 수료식 후 특별 외박은 2단계 전환 때 허용하되, 각 군 판단 아래 일부 조정이 가능토록 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2일부터 해제된다. 다만 임무 수행의 중요성, 민간 대비 확진자 발생 감소 폭이 더딘 점, 집단생활 등 군 특수성을 고려해 정부 지침 대비 착용 의무 유지 범위를 확대·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정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모든 방역조치의 출발점은 기본 방역수칙 준수임을 명심해 달라”면서 “각급 부대 지휘관·참모들이 더욱 관심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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