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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청렴이 키운 K-방산 민관이 함께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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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9 국정과제 성과 확인 및 현장 소통 활동 [자료사진]

 

방위사업청 27일 공군호텔에서 시민단체 및 방위사업 참여 기업들과 함께 "청렴 방위사업 민관협의회(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2019년 발족해 올해 5년 차를 맞이하는 민관협의회는 민간과 공공부문이 방위사업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협의체이다. 금번 정기 민관협의회에서는 23개 기관이 한 데 모여 ‘청렴 방위사업 민관협약’을 새로이 체결하고, 정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과 글로벌 K-방산 시대에 걸맞은 방산기업 윤리경영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방위사업 청렴도 향상을 위한 새로운 정책 추진 방향 공유 △방산기업 윤리경영 고도화를 위한 지원방안 협의 △ESG* 경영 관련 전문가 강연 및 △방산기업 애로기업 청취 시간 등으로 구성되었다.

 

* ESG :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 경영활동을 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에 초점을 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달성하기 위한 기업 경영의 3가지 핵심 요소를 의미

 

또한 이날 정기협의회에 참석한 23개 기관의 대표들은 민관협약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의지를 다짐하며 다 함께 “청렴이 키운 K-방산,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청렴슬로건을 외치는 ‘청렴 이행 결의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방위사업청 강환석 차장은 “지난 5년 여간 민관이 함께 고민하며 방위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고 이러한 노력은 K-방산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데 주춧돌이 됐다”라며 “청렴문화 확산이 곧 방위산업 발전으로 이어짐”을 강조하였다.

 

더코리아뉴스 임기택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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