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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 한-UAE 방산협력 강화를 위한 고위급 회담 및 접견

 

 

ㅇ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과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소장 임영일)는 4월 1일(목)부터 5월 31일(월)까지 2021년 국방 핵심기술 신규 제안과제를 공모한다.

 

ㅇ 올해 국방 핵심기술 연구과제기획은 상향식 방식과 하향식 방식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① 상향식 기획은 민간의 우수한 개발 역량과 아이디어를 공모를 통해 결정하는 방식이며, ② 하향식 기획은 산·학·연이 직접 참여하는 ‘국방기술기획 협의체’를 통한 ‘무기체계별 묶음단위 공동기획’ 방식이다.

 

ㅇ 공모 대상 중점은 「’21∼’35 핵심기술기획서」의 중·장기 기술 개발 로드맵에 제시된 국방전략기술 8대 분야* 및 무기체계 기반 핵심기술로 미래 첨단무기체계의 국내 독자개발을 위해 필요한 기술들이다.

    * ① 자율·인공지능 기반 감시정찰, ② 초연결 지능형 지휘통제, ③초고속·고위력 정밀타격, ④ 미래형 추진 및 스텔스 기반 플랫폼, ⑤유·무인 복합 전투수행, ⑥ 첨단기술 기반 개인 전투체계, ⑦ 사이버 능동 대응 및 미래형 방호, ⑧ 미래형 첨단 신기술

 

ㅇ 과제 공모 대상은 기초연구(개별기초, 특화연구실, 특화연구센터)와 단일 기술을 개발 수준에 맞춰 제안하는 응용연구, 시험개발, 국제 공동연구개발 과제이다. 그리고 금년부터는 부품 국산화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사전에 개발하여 양산 및 운용 중인 무기체계에 적용하기 위한 ‘부품국산화 선행 핵심기술개발’ 관련 과제까지 제안을 확대하였다.

 

ㅇ 또한, 작년까지 과제 공모에 포함되었던 ‘선도형 핵심기술’과 ‘핵심 소프트웨어’ 사업은 ‘무기체계 패키지형 응용연구*’ 사업에 포함하여 추진하며, 공모와는 별도로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 주관으로 산·학·연, 소요군, 사업팀 등이 직접 참여하는 ‘국방기술기획 협의체’를 통해 하향식 공동기획을 실시하게 된다.

    * 무기체계별로 핵심기술들을 묶어서 과제화하고 개발 결과물이 해당 무기체계에 바로 적용되도록 추진

 

ㅇ 이번 핵심기술 연구개발사업 과제 공모 접수는 국방기술품질원(www.dtaq.re.kr) 핵심기술 과제 공모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된 과제는 군 및 민간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10월 중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ㅇ 특히, 올해부터 신규 결정된 과제는 개선된 기획체계에 따라 내년부터 개발 착수가 가능하며, 「국방과학기술혁신 촉진법」에 따라 협약 체결, 성실수행 인정 확대, 지재권 공동소유 등이 적용되어 산·학·연이 보다 유연하게 개발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ㅇ 방위사업청 박대규(고위공무원) 국방기술보호국장은 “올해부터 국방 핵심기술기획 시, 산학연의 직접 참여와 과제 공모 방식으로 나누어 추진하며, 그동안 국방연구개발기관에 의한 일방적인 기획에서 탈피하여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양방향 기획으로 전환하였다.” 라며, “올해 국방 분야 핵심기술 개발 예산은 전년대비 약 34% 증액된 4,456억 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증액시켜, 산·학·연이 도전적이고 혁신적 연구개발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방산 수출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ㅇ 한편,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는 국방부문의 기술개발 정보가 부족한 산·학·연을 대상으로 4월 중 온라인 공모 설명회를 통해 중점 공모 대상 기술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과 자문을 병행하여 산·학·연의 핵심기술개발 과제 제안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세부 중점내용이 포함된 「’21∼’35 핵심기술기획서」는 일반본으로도 제작되어 책자와 전자파일*로 배포되고 있으며, 무기체계 정보 등이 담긴 비밀본은 7개 지역**에 분산 비치하여 열람할 수 있게 하였다.  <끝>

    * 전자파일 내려받기 주소 :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정보통합서비스(https://dtims.dtaq.re.kr)

    ** 한국방위산업진흥회(서울), 국방기술품질원 기동화력센터(창원,광주),
      유도탄약센터(대전), 함정센터(부산), 지휘정찰센터(대구), 국방종합시험단(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