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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핵심부품 국산화 추진 방산 성장동력 확보..부품국산화 지원사업 주관기업 공모

https://thekoreanews.com/detail.php?number=99925&thread=25r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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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방위사업청(방사청)은 3월 31일(금)부터 5월 1일(월)까지 한 달 간 무기체계 부품국산화 개발지원과제 별 수행업체 선정을 위한 ’23-1차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주관기업 공개모집 한다.

 

방사청에서 추진하는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은 “방위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방위사업청장이 주관기업의 부품국산화 개발비용 일부*를 기업유형에 따라 차등하여 최장 5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세부유형 별로는 핵심부품국산화, 수출연계부품국산화, 전략부품국산화가 있다.

 

     * 중소기업 : 75%, 중견기업 : 70%, 대기업 : 50%

 

이번 공모는 올해 첫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핵심부품국산화 8개 개발과제에 대해 중소기업 대상 원칙*으로 주관기업을 공개모집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방위사업청(www.dapa.go.kr) 및 국방기술진흥연구소(www.krit.re.kr)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부 과제를 살펴보면 T/TA/FA-50용 통합 다기능 대기정보센서(IMFP), 상륙돌격장갑차용 솔레노이드밸브 3종, 잠수함(KSS-II)용 전자전장비 등 경제성이 높고 단종이 예상되는 운영유지단계 무기체계 적용 과제 3건과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용 1553B 통신칩셋, 개인전장가시화 체계용 송수신모듈 트랜시버,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 고체추진제용 GAP 바인더, 천무 차량용 발전기조립체, 해궁탐색기용 적외선검출기 및 회로카드조립체 등 기술파급효과가 크고 원천기술 확보가 필요한 체계개발 및 양산 단계 무기체계 적용 과제 5건 등이 있다.

 

이번 8개 공모과제에 대한 주관기업 선정이 완료되면 올해 약 170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4년간 약 402억원의 정부지원금이 투입될 예정이며,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업체가 개발에 성공하여 국산화인증 심사에 합격할 경우에는 계약연수 기준 5년 이내의 범위에서 해당 품목에 대해 정부와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된다.

 

방사청은 향후 예상소요물량에 대한 수입대체효과(국내기업 매출액 증가) 측면에서도 약 1,386억원의 기대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고위공무원 김진홍)은“첨단전력 건설과 방위산업의 국가전략산업화 달성을 위해서는 무기체계 개발을 선도할 수 있는 부품국산화가 확대되어야 한다.”라며“이를 위하여 방위사업청에서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부품개발을 확대하고 부품국산화 범위를 방산소재 개발까지 확대하는 등 방위산업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부품국산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했다. 장보고-Ⅲ Batch-Ⅱ 선도함은 2025년 진수하여 시험평가를 통한 작전요구성능을 확인 후 2027년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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