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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국방과학기술 및 방위산업을 선도할 경쟁력 있는 중견·중소(벤처)기업 발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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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는 미래 국방과학기술 및 방위산업을 선도할 경쟁력 있는 중견·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2년도 3개 권역별 국방지원사업 설명회”를 4일 경남 창원시 앰버서더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방 핵심기술개발, 방산육성 및 수출경쟁력 강화, 전력지원체계 연구 등 국방 분야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한 자리에서 설명하고, 사업별 지원 규모 및 추진 일정, 참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세부적으로, 국방 핵심기술개발 사업에서는 국방 연구개발의 유연성을 확대하기 위한 ‘협약’ 방식 도입, 산학연 참여 비율 확대 등 기업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요 변화 내용을 설명한다. 또한 올해 주관연구기관을 선정할 예정인 120개 신규 과제 목록, 예상 개발비, 공고 일정을 소개하며, 2023년 이후 착수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수요 조사 및 과제 제안 방법을 설명했다.

 

방산육성 및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서는 기업의 성장 패러다임(진입→성장→도약→확장)에 맞춘 방산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국방벤처지원사업, 부품국산화 개발지원사업, 글로벌 방산강소기업 육성사업에 대한 2022년 신규 지원예산 규모, 과제수, 주요 일정을 설명했다. 

 

또한 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무기체계 개조개발, 수출마케팅, 해외인증 획득 지원사업들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전력지원체계 연구개발 사업에서는 민간의 아이디어 단계인 제품과 기술을 군수품에 접목하기 위해 4월 말까지 진행되고 있는 ‘전력지원 체계 연구개발 수요조사’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수요조사의 대상은 미래 군 장비·물자에 접목 가능한 분야이며 신재생에너지, 가상현실 등 4차산업 혁명 첨단기술까지 제한이 없어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임영일 국기연 소장은 “우수한 중견·중소(벤처) 기업들이 필요한 지원사업을 맞춤형으로 참여함으로써 기술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챔피언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방위산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연구소에서 지원하고 있고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한 자리에서 설명하는데 의의가 있다. 국기연은 보다 많은 기업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창원시 외에도 대전(3월 10일, 유성호텔) 및 서울(3월 11일, The K 호텔)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관련 자료를 국기연 누리집 (www.dtaq.re.kr)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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