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2.jpg

[자료사진] 2021-06-23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모습.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정부가 수출 가능성이 있는 무기체계의 개조개발을 지원해 수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방위사업청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방위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의 ’22년도 신규 지원 대상 과제 모집을 이날부터 공고했다. 

 

지난 ’14년부터 시행된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은 수출 가능성이 있는 무기체계의 개조개발 지원을 통해 방위산업 수출 촉진과 연구개발 투자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91개 과제에 대하여 104개의 기업이 참여 중이다. 올해는 약 40여 개 업체에 대하여 35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제경쟁력강화 지원사업 운영규정” 개정을 통해 지원사업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대형화·다변화 되어가는 방산수출 환경에 맞게 지원기간 및 지원 한도액을 확대하고, 개조개발 무기체계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용 방산규격 제정 절차를 마련했다. 또한 신속한 지원과제 선정을 위한 평가 절차 간소화 및 최적화했다.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방위산업 수출에 참여하는 업체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하여 관련 규정을 개선하고 다양한 수출 환경에 맞는 실질적 무기체계 개조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규모를 확대하였으며, 이를 통해 수출을 위한 연구개발 활성화와 지속적인 방산수출 확대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히며 “방위사업청은 앞으로도 방위 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국방 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 신규 지원과제 공고는 31일(목)부터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지원과제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를 통해 4월 29일(금)까지 신청을 받아 7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방위산업전략포럼.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