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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K-21 한국형 장갑차 사격하는 모습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방위사업청은 지난 6월말 케이(K)-21보병전투차량의 창정비 요소 개발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케이(K)-2전차와 더불어 육군 기동군단의 핵심 무기체계로 운용 중인 케이(K)-21보병전투차량의 군직 창정비가 2022년부터 가능하게 되었다. 창정비는 정비 개념 중 최상위의 정비 단계로, 대규모 정비 시설 및 장비를 운영하며, 완제품, 부분품 및 결합체 등을 완전 분해 수리하여 재생하는 정비이다.

 

케이(K)-21보병전투차량의 창정비 요소 개발 사업은 약 620억 원을 투자하여 주장비 체계업체인 한화디펜스와 계약을 통해 '16년도부터 약 54개월 간 진행되었다. 올해 1월에는 운용시험평가에서 군 운용 적합성 판정을 받았고, 지난달 말 시제 창정비가 최종적으로 납품 완료되었다.

 

케이(K)-21보병전투차량의 창정비 요소 개발로 군에서 창정비가 가능해지면서 장비의 목표 가동률 유지가 수월해지고, 업체 생산라인 폐쇄와 같은 정비 불가능 상황에 대비하는 등 안정적인 정비 지원이 기대된다고 방사청이 밝혔다.

 

방위사업청 조현기 기동사업부장은 “케이(K)-21보병전투차량 군직 창정비 능력 확보를 통해 육군 핵심전력의 전투력 극대화 유지뿐만 아니라 운영유지에 대한 예산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방위산업전략포럼.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