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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기자 =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과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소장 임영일)는 3월 19일(금) 양재동 소재 더케이(The-K) 호텔에서 주요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국방기술 연구개발사업 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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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 쪼개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 신설 / 경남 진주 혁신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국방기술품질원 전경, 

 

 

지난 ’19년 매출액 기준 상위 20개 방산기업 중 14개 체계종합 기업이 참가하게 되는 이번 간담회는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되는 "국방과학기술혁신 촉진법"(이하 “촉진법”)의 산학연 참여 활성화 정책과 무기체계 국내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개발사업 예산이 대폭 증액되고 있는 최근의 상황을 고려하여, 방산기업들의 의견과 우수한 역량을 △ 금년 핵심기술기획에 적극 반영하고 △ 내년도 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방사청이 밝혔다.

 

방위사업청 국방기술보호국에서는 참석한 방산기업에게 촉진법 및 국방기술기획관리 체계의 주요 변경 취지 및 내용을 설명하고,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에서는 관련 법 시행에 따른 금년도 국방기술기획 업무 및 산학연 주관 핵심기술과제 관리 업무 계획을 소개한다. 이후, 참석자들 간 미래 첨단무기체계 개발을 위한 방산기업들의 선제적인 기술개발 투자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민간의 참여 확대 방안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했다.

 

방위사업청 박대규(고위공무원) 국방기술보호국장은 “국방과학기술 혁신법 시행으로 방산기업들의 국방연구개발 분야 참여가 보다 활성화될 것이다.”라며, 이에 맞추어 주요 방산기업을 비롯한 강소기업들이 보유한 민간 기술역량과 아이디어가 금년 핵심기술기획 간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임영일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장은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는 방산업체가 주도하는 미래 첨단무기체계의 국내 개발을 위해 필수적인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기획하고 개발하는데 방산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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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한 박정희 전 대통령 /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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