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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8일 신범철 국방부 차관 주재로 민관 합동으로 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TF 1차 회의를 열었다(국방부 제공)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정부는 10.28.(금) 민관 합동으로 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이하 ‘RDP-A’라 함) 체결 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RDP-A 범정부 TF’를 출범시키고, 신범철 국방부차관(위원장) 주재로 제1차 회의를 국방부에서 개최하였다.

 

방사청에 따르면 ‘RDP-A 범정부 TF’는 RDP-A 체결을 준비하기 위해 국방부차관을 위원장, 방위사업청 차장을 부위원장으로 하여 외교부, 산업부, 방사청 등 관계부처 국장급과 출연기관, 방위산업진흥회,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했다.

 

앞으로 ‘RDP-A 범정부 TF’ 회의를 통해 국내시장 보호대책, 대미 수출 활성화 방안, 협상방안 등을 검토·수립하여 종합적인 RDP-A 체결 추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신범철 국방부차관은 “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은 국내 방위산업이 한단계 도약·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며, ‘RDP-A 범정부 TF’에서 국내 방산기업의 입장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방위산업전략포럼.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