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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룡 공대지 미사일. 천룡 공대지 미사일은 2030년대 KF-21 보라매에 장착될 한국형 장거리 공대지 순항 미사일이다. 타우러스 미사일의 도입 및 기술 이전을 통해 개발에 착수하여, '한국형 타우러스 미사일'로도 불린다.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142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가 25일 오후에 개최되어 KF-21에 장착하여 원거리 표적의 정밀타격을 위한 장거리공대지유도탄을 확보하는 사업을 확정했다.

 

이날 방추위에서는 국내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사업을 “국내업체 참여(컨소시엄 구성) 의무화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획득계획 및 국외업체와의 협상전략, 기종결정 방법 등 세부 추진방안을 포함한 구매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장거리공대지유도탄 2차 사업’은 현재 개발 중인 KF-21에 장착하여 원거리 표적의 정밀타격을 위한 장거리공대지유도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21년까지 진행한 탐색개발 결과를 바탕으로 체계개발을 착수하기 위한 체계개발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등 기술변화에 대응하고 방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주관기관 조정(국과연→업체)을 검토했다. 하지만, 사업여건(비용, 전력화시기 등) 및 KF-21의 장거리 공대지 타격능력 적기 확보 필요성 등을 고려, 기존대로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체계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개발 기간은 ’18 ∼ ’28년까지 총사업비 약 2,300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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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방위산업전략포럼.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