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해군 "핵 추진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가 한반도 동해 공해상에 진입했다. [자료사진]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김일성 주석 생일을 앞두고 북한 핵실험이 추정되는 가운데 미 해군 "핵 추진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가 한반도 동해 공해상에 진입했다.

 

12일 미해군연구소는 미국 해군 항공모함의 동해 진입은 2017년 11월 이후 4년 5개월 만에 처음이라고 밝혔다.

 

에이브러햄 링컨호의 동해 진입은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15일 '태양절'을 앞두고 북한 핵실험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한편 친 북 성향의 문재인 정권 말미에 다시 생성되는 한미연합 훈련을 예상할 수 있다.

 

미 항모강습단은 동해 공해상에 5일가량 체류할 예정으로, 이 기간 한미 해군간 연합훈련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방위산업전략포럼.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