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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iggen 2021/03/28

 

KN-25 는 북한의 전술탄도미사일급 다연장 로켓발사기이다. 무려 380km의 사거리를 가진 것으로 분석되면서 SRBM, 즉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분류하고 있다.

 

북한매체는 KN-25를 초대구경 방사포로 규정한다. 발사관 직경은 600mm, 길이 8.2 m, 중량 3,000 kg로 분석됐다.

4연장 발사기를 차륜형 수송 및 발사기 (transporter-erector-launcher (TEL)로 수송히며 유도 방식은 불분명하지만 전방에 4개의 가동익과 4개의 고정익을 가져 유도방식을 가졌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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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에선 KN-25를 ‘다연장 탄도미사일(MLBM)’로 규정한다. 통상 탄도미사일은 이동식발사차량(TEL)에 1발씩 실어서 쏘지만 북한은 4∼6개의 발사관에 넣어서 연속 사격하는 형태로 발전시켜 부족한 발사차량도 보완하고 발사속도도 증가시킨 것으로 보인다. ‘방사포의 빠른 사격 장점과 장거리를 유도하며 공격하는 탄도미사일을 합체한 것으로 볼 수 있다.

 

2019년 7월 31일 새벽 함경남도 호도반도 일대에서 미상 발사체 수발을 발사하자 합참은 30km 저고도로 비행으로 약 250㎞를 비행하여 앞서 25일 미사일 도발에 이용한 KN-23과 유사한 탄도 미사일로 추정했다.

 

이어 8월 2일 새벽 5시경 함경남도 영흥군 일대에서 같은 단거리 발사체가 포착됐는데 한미 당국이 신속하게 단거리 탄도 미사일이라고 발표하자 북한은 8월 3일 신형 방사포라며 사진을 전격 공개하며 엿을 먹인다.

 

우리 군이 탄도 미사일로 분석한 이유는 풀-업(pull-up)기동과 발사체의 최고 속도가 마하 6.9 였기때문이다.

이번에 북한이 공개한 사진으로 인해 합참의 무능력에 대한 비판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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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신형 방사포의 특징은 앞서 언급한 풀-업(pull-up) 기동으로 중국 사천항공우주산업공사 SCAIC(The Sichuan Aerospace Industry Corporation)가 개발한 A-300 방사포와 동일하다. 따라서 북한은 중국의 도움으로 같은 민족을 대량 살상할 수 있는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를 개발한 개쉐이들일뿐이다.

이 놈들은 적화통일에 필요하기 때문에 민족끼리 운운할 뿐임을 보여준다.

 

또한 최고 속도가 마하 6.9으로 방사포는 아무리 빨라도 최고속도는 마하 5 안팎이므로 북한이 600mm에 달하는 더 크고 강력한 1, 2단 엔진을 개발해 장착하고 탄두 중량과 디자인도 새롭게 적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모자이크되어 공개된사진 덕분에 300mm KN-09 방사포와 대구경조종방사포의 사진을 같은 비율로 비교하여 발사관 구경을 400mm로 추정했지만 2020년 10월 10일 열병식에서 공개된 사진으로 400mm라는 주장과 KN-25와 같은 600mm라 추정하는 의견이 있는데 발사관 수는 6개이다. 궤도식 차량에 탑재되어 있다.

 

북한이 8월 24일 '새로 연구 개발한 초대형 방사포 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달성됐다고 보도했다.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두 발이 발사됐는데,최고 고도는 97㎞, 비행거리는 약 380여㎞, 최고속도는 마하 6.5 이상이었다.

 

방사포탄 앞부분에 보조날개 붙어있는 등 외관은 7월 31일, 8월 2일 발사된 대구경 조종방사포와 상당히 비슷하다.

8x8 차량에 탑재된 대구경 조종 방사포의 구경은 최소 400㎜, 최대 600㎜이상으로 추정되며 발사관은 '2열 4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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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오전 7시 쯤에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또 발사 시험이 있었다. 2019년 들어 10번째 미사일 발사였다. 1발은 발사되지 않고 발사된 2발도 명중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며 시험이 계속된다. 10월 31일 2발, 370 km 비행, 11월 28일 두발 380 km 비행했고 2020년 3월 2일에도 2발을 발사했으며 240 km를 비행했고 3월 29일에도2 2발을 쐈다.

 

2020년 10월 10일 조선노동당 창당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기존의 '2열 4개 발사관' 차량 뿐만 아니라 '2열 5개 발사관' 를 장착한 신형 TEL차량도 함께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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