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유무인 겸용 개인항공기(OPPAV, Optionally Piloted Personal Air Vehicle)
전기동력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개인항공기로 국내 기업체, 대학, 연구기관 등과 함께 국토부 및 산업부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술검증용 비행시제기와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동체 길이는 약 6m, 순항 속도는 200km로 교통이 혼잡한 출퇴근 시간에 미래형 유무인 겸용 개인항공기(OPPAV)를 이용하면 시간을 70% 이상 단축할 수 있다.
산업부 컨소시엄은 분산전기 추진시스템 및 자동비행시스템 기술검증을 위한 비행시제기 및 지상장비의 개발, 비행시험 등을 수행하고, 국토부 컨소시엄은 인증기술개발, 자동비행제어시스템 개발, 시험운용, 안전운항체계 및 교통서비스 방안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개발된 미래형 유무인 겸용 개인항공기(OPPAV) 기술은 미래 3차원 교통 혁신을 가져올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시대에 대응하여 직접 상용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 가치가 매우 높은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