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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215, 조국광복의 기쁨이 가시기도 전에 해군병 1기가 바다 사나이 해군으로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그리고 78년이 흐른 지금, 해군병 700기가 선배 전우들의 뒤를 이어 정예 해전사로의 항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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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병 7001,600여 명이 25() 해군교육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 연병장에서 입영식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날 입영식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20202월 해군병 664기 입영식을 마지막 으로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재개되었다.

 

앞으로 제700기 해군병 입영대상자들은 1주간의 입영주를 거친 뒤 4주간의 체계적인 훈련을 통하여 군인 기본자세와 전투기술을 연마하고, 인성과 리더십 배양을 위해 군인화·해군화까지 총 2단계의 교육훈련을 거쳐 오는 38() 수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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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교육사는 4년 만의 입영식 재개에 따라 입영 장병 및 가족들을 위한 체험행사 운영 및 축하공연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창원시에서 주관하는 관광·특산품 홍보센터도 마련되어 ··군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입영식에서 부모님 격려사를 한 김성수 해군병의 모친 배복미씨는 "아들을 군대 보내는 부모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다. 앞으로 고생할 아들이 걱정되고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이 나기도 한다. 오늘 직접 부대에 들어와서 훈련 영상을 보고, 관계자분들의 설명을 들으니 조금은 마음이 놓인다."며 입영식에 참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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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해군병 1기가 입소한 지 78년이 지난 오늘날, 조국 해양수호의 역사를 이어나갈 해군병 700기 입영 장병들이 진정한 해군병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가족, 친지분들과 함께 응원하겠다

 

기사 제공 해군SNS

편집 임기택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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