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12월 28일 중부 전선 육군 5보병사단을 방문해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빈틈없는 근무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찾아 격려했다.
대통령은 먼저 사단 전망대에서 ‘천하무적 상승 5사단! 든든하고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긴 후, 윤기중 5사단장(소장(진))으로부터 군사대비태세 현황을 보고 받았다.
대통령은 “5사단은 6.25 전쟁 당시 피의 능선 전투, 가칠봉 전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운 자랑스럽고 역사적인 부대”라며 장병들을 격려하고, “추운 날씨에도 철통같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현상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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